손발이 차가운 남친에게 줄 선물은 무엇일까. 추위를 잘 타는 여친에게 건넬 사랑의 정표는 무엇일까. 호호 입김을 분 뒤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키스를 생각할 수 있다. 낭만적인 사랑을 원하는 이들이 꿈꾸는 그림이다. 사랑은 따뜻함이다. 좀 더 센스 있는 사람은 겨울을 녹이고, 몸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것을 선물한다. 사랑의 정열이 발끝에서 시작해 손끝을 녹이고 옴 몸을 돌아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기를 바라는 행동이다.
겨울을 이기려면 우선 몸이 따뜻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과 온욕을 하고 영양식을 하는 게 좋다. 또 발 보온도 신경 써야 할 포인트다.
눈 덮인 스키장에서도, 겨울 산행에서도, 업무상 출장길에서도 발이 따뜻해야 몸이 훈훈할 수 있다. 추위를 이기는 큰 힘이 되어준다. 11월 들어 갑자기 영하권으로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관심을 끄는 제품 중 하나가 슈보 히트솔 무선발열깔창이다. 개발 과정에서 30가지 기술진보와 3가지 특허 출원, 그리고 1년 6개월의 필드 테스트가 있었다.
제조사측은 스키, 보드, 등산, 캠핑, 낚시, 사이클 등의 아웃도어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이고 방한에 취약한 산업현장의 근로자, 군장병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또 탄소발열체와 리튤폴리머 배터리가 혹한의 추위에서도 55도씨의 따뜻함을 12시간 지속시킴을 강조한다. 사용자들도 1~2분 만에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온기가 전달된다는 글을 카페 등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슈보 발열깔창은 실온에서 켜두어도 열기를 잘 못 느낄 수 있다. 확인을 정확히 하려면 제품을 켠후(고온이나 저온으로) 원래 포장되어 있던 대로 부직포로 싸서 박스 안에 넣어두었다가 약 5~10분후 꺼내보면 따뜻하게 열이 올라옴을 느낄 수 있다. 신발 깔창이기 때문이다. 전기장판을 실온에 노출 시켰을때 열이 안남과 비슷한 현상이다. 실제 적외선 온도계로 이렇게 하여 온도를 측정해보면 45~55도가 나옴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에 한파가 급습했다. 지구 환경변화로 올 겨울 한파는 예년보다 더 심할 수도 있다. 발열깔창은 겨울을 즐기는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발시림 고통이 심한 중노년 세대에게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은 남녀노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요인이기도 하다. 사용 내내 편안한 인체공학의 적용, 신발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다.
제품은 슬림형, 스탠다드형, 오토형 세 종류가 있다. 소비자가는 11만8천원이다. 그러나 스포츠조선 쇼핑몰 사이트 리뷰24(
http://www.review24.co.kr
)에서는 인터넷 최저가인 10만8천원에 판매한다.
☞ 병원 원장들이 먼저 말하는 아토피크림 '더마티스', 촉촉하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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