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곽경택'
곽경택 감독이 유오성과 다시 작업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현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친구2'의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유오성과 다시 손잡게 된 것에 대해 "만감이 교차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곽경택 감독과 유오성은 영화 '친구'(2001) 이후 '챔피언'(2002)을 통해 또 한 차례 호흡을 맞췄으나 개봉 후 견해차로 인해 서로 등을 돌리는 사이가 됐다.
이와 관련해 곽경택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하는데 기자들이 나와 유오성이 다시 만나는 것을 두고 장난삼아 내기까지 걸었다고 하더라. 유오성이 절대 안 나와서 '친구2' 못 만든다는 얘기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불편하게 생각하던 한 사람이 사라지니까 한결 편안해졌다. 기분 좋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우빈 또한 "주변에서 소문을 듣고 (유오성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만난 후 그 생각이 모두 사라졌다. 실제로 섬세한 면모도 지니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속편으로 1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4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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