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지난 14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2회에서 약혼녀 라헬(김지원)과 라헬엄마(윤손하) 등 양가 가족이 모인 가운데 "나는 제국그룹 김회장님의 서자입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또 그동안 대외적으로 숨어 살았던 생모 기애(김성령)를 자신의 친어머니라고 소개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이에 앞서 김탄은 법적인 어머니 지숙(박준금)에게 "라헬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싶다"며 집으로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지숙은 기애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기회라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리고는 행사 당일 기애를 방에 가둔 뒤 얼굴에 물을 뿌리는 모욕까지 안겨줬다.
하지만 그 순간 김탄이 나타나 울고 있는 엄마 손을 잡고 거실로 등장했다. 그리고 비밀 폭로와 함께 파혼까지 선언했다.
손님들이 돌아간 뒤 분을 참지 못한 김회장은 김탄의 뺨을 때렸지만 김탄은 꿋꿋이 버티면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을 내버릴 각오를 비쳤다. 또한 상처받은 엄마를 위로하는 의연함으로 눈물겨운 효심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이민호의 연기가 빛났다는 평. 아버지에게 맞을 때도 상처받은 어머니를 위로할 때도 김탄에 완벽 빙의하며 호소력있는 연기로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상속자들'은 시청률도 연일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하고 있다. 상대작인 KBS2'비밀'이 최종회를 방송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속자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15.9%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1형 당뇨 투병' 윤현숙, 38kg 충격 근황...저혈당에 결국 '운동 중단'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구준엽 처제' 서희제, 故 서희원 사망 후 복귀 무대서 욕설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알아" -
김지선, 입대한 子 '눈물 상자'에 무너졌다..."참으려 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최악" 박보영, 촬영 중 결국 터졌다..이광수에 '울컥' -
'문원♥' 신지, "생각이 많다" 결혼 앞두고 의미심장 한마디 -
박미선 유방암 투병 지켜본 ♥이봉원, 결국 눈물..."같이 병원다니며 치료"
- 1.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2.韓 축구 대형 희소식! 손흥민 슈팅 누가 막아...'조별리그 1위 경쟁자' 멕시코, 이렇게 암울할 수 있을까 "주전 GK 결정 못 해"
- 3."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4.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5.충격 소식! 김혜성 향한 극단적 차별→1할치고 기회받는 'LAD 철밥통'…'로버츠 결정 이해 불가' 5할 무력시위로 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