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나이지리아 칼라바르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최종예선 에티오피아(95위)와의 홈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2대1로 이긴 나이지리아는 1,2차전 합계 4대1로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전반 20분에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빅토르 모제스(리버풀)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은 나이지리아는 후반 37분 빅토르 오빈나(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추가골로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나이지리아는 통산 5번째 본선에 나가게 됐다.
코트디부아르는 모로코 중립 경기로 열린 세네갈(64위)과의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코트디부아르는 1,2차전 합계 4대2로 승리하며, 본선 합류에 성공했다. 코트디부아르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총 5장의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아프리카에 2장의 주인이 가려졌다. 남은 세 장은 가나(23위)-이집트(51위), 부르키나파소(52위)-알제리(32위), 튀니지(47위)-카메룬(59위) 경기의 승자가 차지하게 된다. 튀니지와 카메룬의 2차전이 17일 열리고 나머지 두 경기는 19일에 펼쳐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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