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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신욱 극대화 전술은 엄밀히 말해 플랜B다. 선발로 내세워도 좋지만 교체투입이 더욱 효과적이다. 체격조건과 발기술이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제조건이 있다. 제대로 된 플랜A가 가동이다. 선발 공격수들이 상대수비수들을 충분히 괴롭혀 지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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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러시아전에서 플랜A에 대한 마지막 실험이 이루어져야 한다. 홍 감독도 새로운 선수들 투입을 시사했다. 그는 러시아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나면서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을 한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훈련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선 이근호(상주)의 선발 투입이 유력하다. 스위스전에서도 후반 이근호가 김보경(카디프시티)을 대신해 들어가자 공격이 잘 풀렸다. 특유의 활동량과 근면함으로 A대표팀을 이끌었다. 최전방도 소화할 수 있는 지동원(선덜랜드)이나 손흥민(레버쿠젠)도 원톱으로 나설 수 있다. 물론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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