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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샤 데뷔 10주년' 팬 선정 최고의 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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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16세 메시의 1군 데뷔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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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나 공식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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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03년 11월 16일, 16세145일에 바르셀로나 성인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상대는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이끌던 포르투갈의 FC포르투였고, 장소는 포르투 홈인 드래곤 스타디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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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에서 뛰던 메시는 친선경기를 맞아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에 소집됐고 이날 후반 30분 교체 멤버로 경기를 뛰었다.

2000년 13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지 3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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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듬해 10월 리그에 정식 데뷔한 이래 395경기에서 327골을 넣으며 신화를 만들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바르셀로나는 당시 경기 사진을 SNS에 올려놓으며 메시에게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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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신문 '마르카'도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는데, 327골 가운데 엄선한 12개 득점 장면을 대상으로 지난 1주일간 네티즌 투표를 벌였다.

15만 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8.1%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1위는 2007년 4월 2006~2007시즌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헤타페 전에서 나온 '마라도나 빙의' 득점이다.

메시는 55미터를 드리블하며 신기에 가까운 기술로 수비수 5명을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언론들은 '왼발 11회, 오른발 2회'로 이뤄진 메시의 드리블이 모국 아르헨티나의 전설 마라도나의 1986년 월드컵 잉글랜드전 골장면과 흡사하다고 극찬을 했다.

2010~2011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득점 장면이 16.7%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헤타페 전 골과 마찬가지로 중앙에서부터 드리블해 수비수 4명을 따돌리고 놓은 골이다.

지난 시즌부터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메시는 지난 주 근육 손상 진단으로 5~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빨라야 올해 12월 말 복귀가 가능하다.

메시 팬들은 "메시가 없는 축구판이 무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메시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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