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가 커리어의 다음단계를 벌써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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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벤트너의 상황은 암울하다. 올시즌 아스널에서 다시 기회가 주어졌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올리비에 지루와 함께 공격을 이끌 스트라이커를 찾는 아스널은 1월이적시장에서 벤트너를 비롯한 기존의 공격수를 정리하고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다는 계획을 세웠다. 벤트너 입장에서는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호기롭게 더 큰 그림을 그렸다. 그는 18일(한국시각)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 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것이다'고 했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지만, 지금 그가 해야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이적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를 고민하는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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