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9일에 열리는 2013~2014시즌 국내프로농구(KBL) 원주동부-전자랜드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동부-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2.81%가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85%, 나머지 29.33%는 전자랜드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양팀의 5점차 이내 치열한 승부 예상이 43.39%로 최다집계 됐고,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28.73%)과 원주동부 승리 예상(27.9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결과 35-35점대 팽팽한 접전 예상이 19.7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역시 69-69점대 박빙승부 (19.0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주동부가 충격의 10연패를 당하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삼성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0대83으로 석패한 부분이 아쉬웠다. 김주성이 부상으로 결장 횟수가 늘어 갈수록 팀의 상황은 어려워 지고 있다. 결정적 고비에서 실책성 플레이와 한방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자랜드 역시 최근 3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정영삼, 차바위가 꾸준히 3점포를 가동하고 있고, 찰스 로드와 포웰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대목이다. 4쿼터 막판 자유투 실패 및 턴오버가 전자랜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양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71대 58로 전자랜드가 승리한 바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연패에 빠져 있는 두 팀이 연패 탈출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며 "치열한 승부에서는 박빙승부가 펼쳐질 공산이 크고, 과감한 승부보단 확실한 승부를 펼치는 경우가 많아 고득점 보단 저득점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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