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인선수 선발을 완료한 KT는 지난달 1일부터 남해에서 창단 후 첫 단체 훈련을 실시했다. 조 감독은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 훈련 분위기가 잡힐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Advertisement
일단, 실력과 체력 차이도 어마어마했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프로 수준의 강도 높은 훈련에 힘들어했다. 조 감독은 "아마추어 무대에서 이름좀 날린 선수들은 죄다 수술,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말로만 듣던 혹사가 상상 이상이었다. 휴식 내지는 체력 훈련만 시켜야 했다"고 말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수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등이 그랬다.
Advertisement
조 감독은 훈련 중 눈에 띈 선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투수들은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다만, 야수 중에서는 문상철과 김병희가 훈련을 잘 소화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상철은 고려대를 졸업한 내야수로 공-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동국대 출신 내야수 김병희는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자랑하는 테이블세터 후보다.
Advertisement
47일간의 남해 훈련 후 83일간의 미국 전지훈련이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곧바로 실전 위주의 대만 전지훈련이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정말 초강행군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프로구단 감독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도 미안한 일. 조 감독은 19일 저녁 가족들과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한다.
조 감독은 "이렇게 긴 훈련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기에 계산을 잘해야 하는게 감독의 몫이다. 선수들의 컨디션, 체력 등을 관리하는데 많은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