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의 소원은 팀 주장 완장을 차보는 것이다.
윌셔는 20일(한국시각)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의 주장이 되고 싶은 꿈을 공개했다. 윌셔는 "나는 이 클럽에서 자랐다. 16세 이하, 18세 이하 팀에선 주장도 맡았다. 지난시즌 1월 웨스트햄전에서 20분간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이 팀의 리더가 되고 싶다는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윌셔는 2008년 2월, 16세의 어린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어느덧 11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 됐다. 특히 올시즌 윌셔는 그 어느 시즌보다도 팀 내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윌셔의 롤모델은 마켈 아르테타가 됐다. 그의 리더십에 반했다. 윌셔는 "아르테타는 아스널에 합류하기 전 에버턴의 주장이었다. 현재 팀에선 부주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조언을 해준다. 심지어 부상을 하고 있지만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독려한다. 나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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