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요정병'
배우 손호준이 삼천포 역을 맏고 있는 김성균이 요정병에 걸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삼)천포 형은 18세에 대해서 별로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데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 촬영 전 감독님은 '이 드라마 끝날 때까지 내가 성균 씨께 말을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하셨다. 그랬던 형이 요즘은 너무 귀엽게 나온다. 형도 그 캐릭터에 빙의돼 연기를 하고 심지어 현장에서는 '포블리'라고 불린다. 거기다 '요정병'에 걸려서 깜찍한 표정도 더 많이 늘었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삼천포 형과 늘 촬영 현장에서 붙어있다 보니 이제는 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보인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형은 이렇게 말하겠구나가 눈에 보인다. 워낙 연기를 잘하는 형이라 내가 옆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상대 배우인 김성균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삼천포 요정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천포 요정병 진짜 너무 귀엽다", "삼천포 요정병 걸리만 하다", "삼천포 요정병, 촬영장에서도 너무 재미있을 듯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과 김성균이 출연중인 '응답하라 1994'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평균시청률 8.8%, 순간최고시청률 10.0%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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