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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기였다. 양 팀 합쳐 무려 7장의 경고가 나왔다. 경기는 상승세의 경주한수원이 주도했다. 슈팅수 7대3으로 경주한수원이 앞섰다. 선제골도 경주한수원의 몫이었다. 후반 13분 황훈희가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울산현대미포조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커 듀오가 일을 냈다. 후반 34분 교체투입된 김오성과 박정훈이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박정훈의 크로스를 김오성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양 팀은 이후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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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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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1-1 울산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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