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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한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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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는 지난달 열린 '소녀'의 언론시사회에서 베드신 연기에 대해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거 같다"며 "베드신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장면이었다. 내가 김윤혜를 리드했어야 했는데, 그 신만큼은 좀 힘들게 찍었던 거 같다. 워낙 경험도 많이 없고 베드신을 찍어본 적도 없으니 말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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