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매 경기 결승전이다. 3경기 남겨놓은 현재 대구는 승점 29로 13위다. K-리그 클래식 13위와 14위는 K-리그 챌린지로 자동 강등이다. 12위는 K-리그 챌린지 우승팀 상주와의 홈앤드어웨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한다. 11위는 K-리그 클래식에 잔류한다. 13위 대구와 11위 경남, 12위 강원과의 승점차는 단 3점이다. 3경기 안에 역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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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12일 성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황순민과 황일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중앙과 측면 공격을 맡고 있는 선수들인만큼 이들의 결장은 뼈아프다.
일단 대구로서는 아사모아와 산드로, 레안드리뉴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3총사의 발끝을 믿고 있다. 여기에 조형익도 버티고 있다. 조형익은 17일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조형익에게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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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 만만치 않다. 성남은 승점56으로 9위에 올라있다. 제주와 그룹B 선두를 다투고 있다. 하지만 대구는 자신감이 넘친다. 올 시즌 대구와 성남은 3번 만났다. 대구가 1승2무로 다소 앞서있다. 특히 대구는 최근 성남 원정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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