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감독은 22일 전자랜드전을 승리한 뒤 "우리 팀이 강해졌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유가 있다. 오리온스전 오심사건이 있었다. 오리온스는 재경기 요구를 했다. 하지만 KBL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BL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승리를 얻은 SK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경기 전에도 문 감독은 "선수들이 심적으로 타격을 입으면 안되는데"라고 했다.
SK는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모비스가 양동근의 이탈로 약해졌지만, LG와 KT는 여전히 다크호스. 삼성과 오리온스의 전력도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전력이 평준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다. 선두 SK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많이 (심적으로) 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벤치에서 효율적인 선택을 했다. 마지막 파울작전에서는 주희정을 기용했고, 박승리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면서 전자랜드의 예봉을 차단했다.
그는 "박승리가 오펜스 리바운드 두 차례와 결정적인 스틸을 한 플레이에 만족한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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