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포털사이트의 뉴미디어 활용(DAUM 김영채 유닛장) 스토리가 있는 축구 클럽(일간스포츠 송지훈 기자) FC서울과 K-리그의 마케팅 방안(FC서울 이재호 마케팅팀장)이라는 주제로 16주차 수업을 가졌다.
다음의 김영채 유닛장은 "모바일은 점점 성장하는 중이나 아직 이에 대한 광고시장은 준비되지 않았다. 지금은 방송사, 통신사, 인터넷미디어업체, 제조사가 융합하는 컨버젼스의 시대다. 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먼저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달라진 소비자와 모바일 환경에 대해 들려줬다.
일간스포츠 송지훈 축구담당 기자는 "축구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바일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 기사를 쓰기 전에 기사가 미치는 영향력, 팬들이 원하는 내용, 오래 주목될 수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는지를 '예측하고, 고민하고, 만들어내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FC서울의 이재호 마케팅팀장은 "축구를 상품으로 삼는 마케터라면, 첫째, 무엇을 파는지 확립하고, 둘째, 경쟁상대를 알아야 하며, 셋째, 누가 우리의 고객인지 알아야 한다"며 "소비자에게 축구의 '기능적인 면(Functional)'보다 '감성적인 면Emotional)'을 중점적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스포츠 및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지난 8월 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임신' 이다해, 반려견 제사상 차리며 눈물 "떠난지 벌써 1년, 앞으로도 사랑해" -
"간호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할까"...'써니' 김보미, 통증으로 병원 찾았다 '울컥' -
"MC몽, 김민종 저격 실형 가능성"...현직 변호사, 불법 도박 실명 폭로 분석 -
"괜찮으세요?" 전지현, 무대인사 중 쓰러진 관객 구했다…인성까지 '월드클래스' -
제니, 명치까지 시원하게 파인 '역대급 노출'…역시 '인간 샤넬'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두 자녀와 구축아파트 정착 "인건비 비싸 셀프 인테리어" -
이민정, 똑닮은 친정엄마 얼굴 공개..딸 서희까지 '3대 모녀 DNA' 깜짝 -
황정음, 10년 넘은 신혼 가구 아직도 쓰는 '짠한' 속사정…"비싸서 못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