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맨유)가 카디프시티전 태클에 대한 스포츠 중계진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루니는 25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2대2 무)에서 전반 7분 상대 미드필더 조던 머치와 볼 경합중 머치를 쓰러뜨렸다. 루니가 머치의 허벅지를 차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고 논란이 됐다. 주심은 지체없이 옐로카드를 내밀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이에 영국 스카이스포츠 TV중계진 마틴 타일러는 이 장면에서, 루니의 반칙은 옐로카드가 아닌 레드카드감이라며 매너없는 플레이를 경기내내 맹비난했다. 7분 후인 전반 14분 루니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5분엔 에브라의 추가골을 도왔다. 김보경의 동점골로 빛바래긴 했지만 루니는 1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방금 경기를 다시 봤다. 내 태클이 나빴다는 것은 동의한다. 그러나 주심이 이미 판정을 내렸다. 마틴 테일러는 경기내내 (이 태클을)언급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카디프의 개리 메델이 맨유 에이스 마루앙 펠라이니를 팔꿈치로 가격한 행위에 대해 침묵한 점을 에둘러 지적했다. '어떤 선수가 어떤 선수의 얼굴을 때릴 때는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 나는 마틴을 좋아하지만 이번엔 실망이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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