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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홍의 88365] 여성의 성교통, 섹스리스 원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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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있다. 일명 성교통이다. 성교통이 있는 여성은 '섹스는 곧 고통'으로 인식하고 아예 성생활을 포기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몇 년간 성관계를 하지 못하는 부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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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여성 K씨 부부가 본원을 찾았다. 성교통 때문에 신혼 때부터 제대로 성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처음에는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질 입구부터 안쪽까지 견디기 힘들만큼 찢어지는 통증이 발생했다. 관계 때마다 반복되어 성생활을 멀리 하게 되었다.

성교통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회음부의 문제이다. 성교통은 크게 질 건조증에 의한 통증과 질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통증으로 나뉜다. K씨를 도플러를 비롯해 다양한 검사를 한 결과 질 건조증이 매우 심했다.성교통이 발생해 성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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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통증을 참고 성생활 하는 것이 너무 무섭다고 했다. 조금이라도 통증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성교통은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녀의 얼굴에 희색이 돌았다.

K씨에게 일주일 간격으로 약물치료를 실시하였다. 7주 후 통증 없이 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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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애액 분비가 감소되면 성생활이 쉽지 않다. 게다가 부끄럽다고 생각한 나머지 배우자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혼자 전전긍긍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혼자 마음속에 담아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증상만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감추고 싶은 여성의 성교통, 초기에 치료하면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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