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토트넘은 25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0대6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시즌 4패째를 당하며 9위까지 추락했다.
경기가 끝난 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대패를 설명하지 못하겠다"면서 망연자실했다. 그는 "경기 시작 15초만에 골을 내주었다.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반격을 시도했지만 좋은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진을 가졌지만 6골이나 내주었다. 설명할 방법이 없다. 맨시티는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기대이하였다"고 자조섞인 푸념을 늘어놓았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4번째 골을 내준 순간부터 넋이 나가버렸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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