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6일에 열리는 2013~20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KCC-창원LG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창원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5.30%가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1.40%, 나머지 33.31%는 창원LG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양팀의 5점차 이내 치열한 승부 예상이 36.94%로 최다집계 됐고, 원정팀 창원LG 우세(34.60%)과 KCC 리드 예상(29.0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결과 KCC 35점대-창원LG 40점대로, 창원LG가 리드 할 것이란 예상이 12.3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의 70-70점대 접전승부(19.1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위 KCC는 최근 5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3일 KGC와의 경기에서 윌커슨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강병현, 김효범, 타운스가 10득점 이상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창원LG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무난한 흐름이지만, 승-패가 반복되는 모습으로 확실한 상승흐름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창원LG는 문태종과 김시래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선 창원LG가 KCC를 상대로 92대87로 승리한 바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득점력이 하양평준화 되면서 4쿼터 경기 막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승리를 챙기는 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확실한 키플레이어 보유 여부와 수비 집중력에 의해 승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며 "주요선수의 컨디션 체크와 팀의 최근 흐름을 파악 하고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적중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0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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