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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승환이 한신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1월 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입소한다고 26일 보도했다. 어디까지나 구단의 요구가 아닌 자발적인 조기 입소이다. 외국인 선수이고, 또 30세를 넘긴 선수로서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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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의 나카무라 가쓰히로 단장은 "오승환이 오키나와에 빨리 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1월 25일 쯤 캠프에 입소할 것 같다. 좋은 일이다"고 했다. 일본 언론 또한 '뜨거운 마음이 느껴진다'며 오승환의 의욕적인 모습이 놀랍고 믿음직스럽다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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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향후 일정도 대략 나왔다. 다음달 13일을 전후해 일본에서 입단식이 열린다. 한신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 클럽하우스 등을 둘러본 오승환은 이후 괌으로 날아가 자율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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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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