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표절 논란을 겪었던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꾸리스마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크레용팝이 발표한 '꾸리스마스' 의상 콘셉트가 일본 가수 모모이로 클로버Z가 입었던 콘셉트와 비슷하다며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들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며 "크레용팝이 화보 촬영시 착용했던 의상은 이러한 크리스마스트리의 상징적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했다. 일반적인 콘셉트(크리스마스 이미지- 산타, 트리, 루돌프, 선물, etc)의 특정 이미지에서 비롯된 디자인은 서로의 유사성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크레용팝이 25일에서 26일 넘어가는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꾸리스마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자정에 공개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는 추천수를 뜻하는 '좋아요'가 하룻밤새 3000건을 돌파해 이번 '꾸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크레용팝은 노래가사에 맞춰 개다리춤을 추며 한쪽 팔을 든 채 몸을 부르르 떠는 안무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직렬5기통춤'이 네티즌들에 의해 이름 지어졌듯이 이번 티저 영상 속 안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안무이름을 제안하며 제2의 '직렬5기통춤'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빠빠' 활동 당시 착용했던 헬멧은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가운데 두 줄은 테이프가 아닌 빨간색 큐빅으로 바뀌었으며, 나머지 여백은 초록색 큐빅으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이미지에 맞게 더욱 화려해졌다. 헬멧 꼭대기에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노란 별모양 장식을 매달아 깜찍함을 더했다.
상의는 커다란 리본이 달린 빨간색 반팔티, 하의는 흰 줄무늬가 가미된 초록색 2단 스커트, 여기에 하얀색 벙어리장갑을 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크레용팝의 스페셜 싱글 앨범 '꾸리스마스'는 펑크와 디스코에 기반을 둔 댄스곡으로, 크레용팝만의 색깔로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결합한 '용팝표' 캐럴송"이라며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정말 상상 밖이다. 캐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선병맛 후중독 짱!", "중독성 쩔어ㅋㅋ 기대되는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대박예감", "역시 크레용팝이다! 또 중독될 것 같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편 '꾸리스마스'의 음원은 26일 정오에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이종범 "최강야구는 잘못된 선택 후회...현장 복귀하고 싶다" -
'박군♥' 한영, 얼굴 확 달라졌다...리프팅 효과 '깜짝'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법무부 장관도 나섰다…"억울함 없게 할 것" -
강남, 日 주차장서 사기당했다..."한 시간에 30만 원 날려" 제작진도 분통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김남길, 5시간 팬미팅 '조기 종료' 논란 해명…"원래 2시간 계획" -
금발 리사, 몸에 장치 꽂고 파격 변신…글로벌 테크노 거장과 신곡 예고
- 1.[속보]2⅔이닝 8안타 7실점 뭇매 '대전 예수' 무너졌다, 선발등판 꿈에 먹구름...13일 시애틀전 선발 어떻게 되나?
- 2.[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3.클래스 봤지? 유격수로 돌아온 김혜성, 3출루 대활약 → '명불허전' 서커스캐치까지…1G 만에 스피드+수비+컨택 다 보여줬다
- 4.'미스터리' 오재원-신재인-이강민이 한 팀이었는데, 어떻게 우승이 없냐 '와, 신기하네'
- 5.'에이징 커브 논란' 손흥민,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나! LA FC 감독 소신 발언, "왜 손흥민에게만 엄격해!"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