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황산테러 재수사 청원'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변호사단체가 14년 전에 발생한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에 대해 사법당국의 재수사를 청원하기로 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오는 28일 대구참여연대 대회의실에서 황산테러 사망사건 재수사 청원과 관련 기자회견을 한 뒤 대구지검에 청원서를 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황산 테러로 숨진 고(故) 김태완(당시 6세)군의 부모가 나와 재수사를 호소하고,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회 대구지부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이들 단체는 "김 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종결됐고 14년이 지났다"며 "공소시효를 반년 앞둔 지금 목격자의 새로운 진술이 나오는 등 수사를 재개할 필요가 있어 재수사를 청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은 1999년 5월 학원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가 동구 효목동 집 부근 골목길에서 누군가가 뿌린 황산에 얼굴과 몸 전체 3도 화상을 입고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원한관계,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우발범행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찾아내지는 못했고,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대구 황산테러 재수사 청원에 네티즌은 "대구 황산테러, 6살 아이가 무슨 죄", "대구 황산테러, 진짜 미친 사람 많다", "대구 황산테러, 범이 꼭 잡아야", "대구 황산테러, 공소시효 같은건 없어지면 안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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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는 오는 28일 대구참여연대 대회의실에서 황산테러 사망사건 재수사 청원과 관련 기자회견을 한 뒤 대구지검에 청원서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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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김 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종결됐고 14년이 지났다"며 "공소시효를 반년 앞둔 지금 목격자의 새로운 진술이 나오는 등 수사를 재개할 필요가 있어 재수사를 청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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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원한관계,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우발범행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찾아내지는 못했고,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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