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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히트곡 '행진'을 부르며, 인터뷰를 시작한 신동엽은 "들국화가 우리나라에 존재하고,동시대에 같이 사는 게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라며 들국화를 향한 가슴 뭉클한 고백을 전했다. 또한 "경복고 방송반 활동 시절, 교내 방송제에 전인권 씨를 초대하고 하고 싶어 직접 찾아가 설득해 섭외에 성공했다."라며 들국화와 얽힌 각별한 추억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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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들국화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묻자 "들국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앨범을 내줘서 감사하다. 열심히 들을 테니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세요"라며 팬으로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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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신동엽이 지난 4월, 들국화의 원년멤버 재결성 컴백 공연 '다시 행진'을 관람하며 들국화를 응원했고, 5월에는 들국화가 신동엽이 진행하는 KBS '불후의 명곡2'에 전설로 출연하는 등 친근하고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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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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