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10명이 뛰었음에도 대승을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인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4대1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여러모로 전력 누수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전반 26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드카드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전반 37분 첫 골을 뽑아냈다. 가레스 베일의 왼발 프리킥골이 터졌다. 1분 뒤 갈라타사라이는 동점골을 넣었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찔러준 패스를 우무트 불루트가 골로 연결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6분 아르벨로아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쇼타임이었다. 후반 18분 디마리아, 26분에는 이스코까지 골을 넣었다.
지난 경기에서 16강행을 확정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하며 조1위를 확정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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