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9일 열리는 2013~20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부산KT-안양KGC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승부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9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KT-안양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6.87%가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부산KT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44%, 나머지 18.69%는 원정팀 안양KGC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양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이 44.40%로 최다 집계됐고, 홈팀 부산KT의 우세 예상이 33.12%, 원정팀 안양KGC 우세 예측이 22.47%로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 결과 양팀 모두 34점이하 득점대 항목이 32.7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는 양팀 69점대이하 박빙승부(25.2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위 부산KT와 공동9위 안양KGC가 올 시즌 세번째 경기를 갖는다. 양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부산KT는 승패를 거듭하며 최근 5경기 2승 3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홈경기라는 점이다. 최근 거둔 2승이 모두 홈 경기 승리였다. 안양KGC는 최근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전히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완전하지 않은 전력이어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열렸던 경기에선 안양KGC가 부산KT에게 71대65으로 승리한 바 있으며,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라운드가 거듭 될 수록 용병의 컨디션과 주전선수의 부상 유무에 따라 전력차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선수의 체력적 회복 문제와 각 팀의 주축선수를 중심으로 최근 분위기와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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