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주연 전도연 촬영 비하인드 직접 공개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의 로케이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집으로 가는 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케이션 코멘터리 영상을 게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도연은 극 중 마르티니크 교도소와 가장 흡사한 환경을 가진 도미니카 공화국의 실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함께 촬영한 것에 대해 "수감자들이 직접 엑스트라를 했다. 근데 대부분의 죄명 '살인죄'였다"며 "혹시 해코지를 하면 어쩔까 너무 겁이 났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전도연은 "하지만 막상 집으로 가는 길 촬영을 하는데 정말 재소자들인지 엑스트라 분들인지 모르겠더라"며 열연을 펼쳐준 수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실화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물론 프랑스, 도미니카 공화국 등 3개국에 걸친 로케이션을 감행한 모습과 현지 배우들, 스태프들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무려 5개 국어로 소통하는 이색 풍경도 담겨있다.
또 방은진 감독이 영화에 꼭 필요한 장소라고 강조한 프랑스 오를리 공항은 촬영 섭외를 위한 서류 작업만 6개월이 걸리는 등 2년간의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을 통해 촬영 허가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 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집으로 가는 길 비하인드 공개에 네티즌은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대단하다",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고생했을듯", "집으로 가는 길, 실제 살인자들과 촬영이라니", "집으로 가는 길,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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