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매니저, 조성민 최진영 이은 베르테르 효과 '비극 그만'
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였던 박모 씨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박씨의 죽음이 베르테르 효과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故 최진실 매니저로 일했던 박씨는 2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빈 봉지 등이 발견된 점, 박씨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박씨가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박씨의 죽음을 두고 '베르테르 효과'로 인해 자살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괴테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된 '베르테르 효과'는 당시 책을 읽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책 주인공을 모방하여 권총 자살이 유행처럼 퍼져 나간 데서 생긴 용어다.
앞서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이후 2010년 그의 동생인 최진영, 2013년 1월 전 남편 조성민이 잇따라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故 최진실 매니저 베르테르 효과 논란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매니저가 베르테르 효과로 자살한걸까", "故 최진실 매니저 명복을 빈다", "최진영, 조성민에 이어 故 최진실 매니저까지 정말 베르테르효과?", "故 최진실 베르테르 효과 이젠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 "故 최진실 매니저, 베르테르 효과라면 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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