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가 요미우리로 이적한 이바타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외국인선수를 선택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9일 주니치가 내야수 앤더슨 에르난데스(31)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주니치 관계자가 현지에서 직접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식 발표는 나지 않은 상태다.
200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한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40경기에서 뛴 빅리거 출신이다. 지난 2005년부터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등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240경기서 타율 2할4푼1리 4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트리플A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다.
에르난데스는 스위치히터로 내야 전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멀티 내야수다. 스포츠닛폰은 "발놀림과 글러브 솜씨는 정평이 나있다. 요미우리로 이적한 이바타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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