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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스팅시스템 도입은 MLB와 NPB, 일본 선수회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표류하다 백지화되고 말았다. MLB 사무국은 일본 측의 회신이 너무 늦었다며 재논의를 표명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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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 선수회가 자신들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며 반발해 이 방안은 물 건너갔다. 그 뒤론 미국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입찰액을 어떻게 제한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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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선 최대 입찰액을 2000~3000만달러 사이로 제한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최대 1억달러설이 나왔던 다나카의 소속팀 라쿠텐으로서는 억울한 상황이 됐다. 일본 쪽은 이 방안은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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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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