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가 베테랑 우완 투수 라이언 보겔송(36)과 1년 재계약했다.
미국 언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FA 보겔송과 1년간 인센티브 합계 최대 65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13승, 지난해 14승을 거뒀던 보겔송은 올시즌엔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6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오른손 손가락 부상으로 두달 가량 쉬기도 했다.
2000년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보겔송은 2001년 피츠버그에 트레이드 됐고 2006년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07∼2008년엔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2009년에 오릭스에서 뛰는 등 3년간 일본 생활을 했다.
2010년 필라델피아와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마이너리그에서 뛴 보겔송은 2011년 친정인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고 마침내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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