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통산 400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거뜬히 지켰다.
SK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서 애런 헤인즈(19점)와 최부경(11점) 변기훈(11점) 주희정(1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8대67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모비스, LG, 삼성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15승4패로 2위 LG(13승6패)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1쿼터를 13-23으로 뒤진 SK는 2쿼터 주희정의 3점포로 단숨에 역전을 시켰다. 헤인즈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추격한 SK는 27-29로 뒤진 2쿼터 중반 주희정의 3점포로 역전을 했고 주희정은 이어 2개의 3점포를 더 꽂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상대 코트에서부터 압박수비를 펼치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고 전반을 40-34로 앞선채 끝냈다.
3쿼터에선 고비에서 변기훈이 빛났다. 전자랜드가 추격을 하며 근소하게 앞선 3쿼터 중반 변기훈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시 SK쪽으로 돌렸다. 변기훈이 3점슛 1개를 더 성공시키고 박상오까지 3점슛에 가세하며 62-51로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4쿼터에서 전자랜드의 끈질긴 수비에 공격시간을 충분히 쓰면서 점수차를 유지했다.
잠실학생=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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