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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때문에 유 감독은 최근 진행되는 모든 인터뷰에서 99.9% 이대성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매일 비슷한 답을 하기도 힘들 것같이 보인다. 하지만 유 감독은 "대성이 얘기를 하는건 전혀 지루하지 않다"며 오히려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뜻이다. 오죽하면 유 감독은 "요즘에는 이대성 보는 재미로 사는 것 같다"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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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당근만 주지는 않는다. 열심히 칭찬을 하다가도 농구 얘기에 깊숙히 빠지면 곧바로 채찍을 가한다. 유 감독이 걱정을 하는 부분은 포인트가드로서의 경기운영이다. 유 감독은 "이왕이면 포인트가드로 뛰고 싶다"고 당당히 말하는 이대성을 기특해하면서도 "경기 중 자신의 플레이도 통제하지 못하는 선수가 어떻게 팀 전체를 지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말한다. 물불 안가리고 올라가는 외곽슛, 때를 가리지 않고 코트를 휘젓는 등 여유가 부족한 점들을 지적하는 것이다. 물론 미국에서 잠깐 농구를 했고, 신인인 만큼 당연히 한국프로농구에서 뛰는데 어색한 것이 당연하다. 유 감독은 "올시즌 마치기 전까지 대성이가 포인트가드로서의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기만 해도 대성공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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