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23)이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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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기자단 투표 결과 박혜진이 87표 가운데 77표를 얻어 5표를 얻은 팀 동료 임영희를 제치고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박혜진은 1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2.8점, 5.2리바운드에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특히 자유투 15개를 모두 넣어 100%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박혜진이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량발전상(MIP)은 KB스타즈 가드 심성영(21)에게 돌아갔다. 심성영은 심판,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에서 36표 중 19표를 획득, 16표를 얻은 홍아란(국민은행)을 따돌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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