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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아나운서 부부는 파경설을 보도한 한 방송매체와 허위 사실을 인터넷과 SNS를 통해 유포한 일반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방송사는 지난달 말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정정 사과 보도를 냈다. 또한, 황 아나운서 부부는 허위 사실 유포로 불구속 기소된 모 증권사 펀드매니저 강모씨(33)에게 사과편지를 받은 뒤 법원에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불처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8월 말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진 황 아나운서 부부에 대한 악의적 파경설로 인한 소송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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