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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바람과 추위 속에서 소복 의상만 입은 채 촬영을 감내해야 했던 김서형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인근에 바다가 있는 지형 특성 상 바람이 너무 거세 몇 번이나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NG 없이 연기에 몰입한 김서형의 열연 덕에 예정 시간보다 빨리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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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의 열연은 3일 방송되는 '기황후' 1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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