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최근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수현이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 것은 작품 선정부터 그 외 활동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키이스트에 대한 고마움과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 때부터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 등 때문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강희, 김현중, 홍수현, 소이현에 이어 최근 김수현까지 계속해서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라는 뜻을 밝혔다.
김수현은 키이스트에 소속돼 있으면서 '드림하이''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봉해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첫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나가며 전 세계에 'K-무비'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올 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으며,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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