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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클래식은 포항의 우승으로 끝이 났지만 프로축구 선수랭킹 그룹A는 '울산 천하'였다. 톱10에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꼭짓점에는 울산 '공격의 핵' 김신욱이 자리했다. 김신욱은 올시즌 36경기에 출전, 19골-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마지막은 눈물이었다. 시즌 최종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사이, 데얀(서울)이 전북전에서 1골을 추가해 득점왕 타이틀을 내줬다. 여기에 우승 문턱에서 포항에 패해 아픔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선수랭킹에서는 단연, 독보적이었다. 김신욱은 567점을 얻어 2위인 레오나르도(전북·508점)를 59점 차이로 제치고 그룹A 1위를 차지했다. 총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김신욱의 개인 능력과 올시즌 14개 팀 중 최다승(22승)을 거둔 울산의 승리가 맞물린 결과다. 이 밖에 울산의 준우승을 이끈 한상운(7위·434점) 김치곤(8위·421점) 마스다(9위·418점)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우승팀 포항의 '스틸타카'를 이끈 '중원 사령관' 이명주의 차지가 됐다. 시즌 내내 선수랭킹 상위권을 지켜온 이명주는 475점을 받았다. 4위와 5위는 '데몰리션'이 차지. 2년 연속 도움왕에 오른 몰리나(서울)는 463점,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K-리그의 새 역사를 쓴 데얀(서울)은 460점을 받았다. 그룹A의 톱10은 '빅4'에서 모두 나왔다. 서울이 3명(김진규·10위·415점)으로 울산의 뒤를 이었고 포항이 2명(고무열·6위·441점), 전북이 1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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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의 주인공은 성남이었다. 독무대였다. 그룹B의 1위(전체 8위)를 차지한 성남은 톱10 중 무려 6자리를 소속팀 선수로 채웠다. 그룹B 랭킹 1위도 성남의 공격수 김동섭이 차지했다. 14골로 득점 순위 5위에 오른 김동섭은 3도움으로 올린 포인트까지 더해 474점을 획득했다. 득점수에서는 페드로(제주·2위·432점)에 3골이 부족했지만 경기 출전수(36경기)에서 페드로(29경기)보다 7경기 앞서, 더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스플릿 시스템이 작동되기전 전체 선수랭킹 선두를 지켰던 페드로는 10월 9일 이후 7경기 연속 결장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7골-1도움을 올린 '경남의 희망' 이재안은 370점을 획득해 그룹B의 '3인자'가 됐다. 성남의 오른 측면을 책임진 '치타' 김태환(359점)과 풀백 박진포(358점)은 1점차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밖에 윤영선(성남·6위·351점) 전상욱(성남·7위·345점) 제파로프(성남·8위·333점) 등 성남 선수 3명이 그룹B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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