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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시즌 때부터 이들 외국인 선수를 체크했으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리자마자 바로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 중에 하나가 이대호라는 얘기다. 이 신문은 별다른 설명없이 이대호의 계약조건을 '2년-8억엔'이라고 했고, 소프트뱅크가 이대호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 4명을 영입하는데 16억엔을 투입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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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전력 강화 프로젝트의 핵이라고 볼 수 있다. 올 해 소프트뱅크는 간판 타자인 마쓰다 노부히로 등 5명의 타자가 4번을 맡았다. 팀 타율 2할7푼4리, 팀 득점 660개로 퍼시픽리그 1위였지만, 중심타선의 안정감이 떨어졌다. 이런 약점을 이대호 영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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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번 타자보다 더 급한 게 투수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이 3.56으로 4위였다. 이 때문에 한꺼번에 외국인 투수 3명 영입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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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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