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종인 커피, 피자, 햄버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가 커피, 피자, 햄버거를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받기 위해 본격 나섰다.
중앙회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이들 3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개 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신청서를 빠른 시일내 제출할 계획이다.
휴게 음식업은 커피, 피자, 햄버거를 포함한 패스트푸드와 아이스크림, 치킨, 차-음료, 국수류 등을 단독 점포에서 조리 판매하는 업종을 말하는 것으로 중앙회 조직은 전국 4만여명의 자영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 5월 동반위가 외식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하자 이 때부터 커피, 피자, 햄버거를 적합 업종으로 신청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커피의 경우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할리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등 토종 대형 프랜차이즈와 스타벅스, 커피빈 등 외국계 기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피자와 햄버거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국내외 대형 프랜차이즈가 큰 시장은 분점하는 중이다.
만약 이들 3개 업종이 적합 업종으로 지정될 경우 이들 대형 업체들의 신규 출점이 제한되는 등 시장 판도에 적잖은 변화를 겪게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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