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유적지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은 환영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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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메트로에 띠르면 카메론 해밀턴(15)이란 소년이 친구들과 영국 노팅엄셔의 한 수도원을 찾았다.
그는 12세기에 지어진 수도원의 지하실에서 안내판을 보다가 기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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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찍은 사진을 보던 그는 하얀 물체가 포착된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사진을 본 수도원 관계자는 "1615년 안타깝게 죽은 아벨라 스튜어트의 영혼으로 보인다"며 이어 내려오는 전설을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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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는 수도원에 들어온 한 소녀가 수도승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깝게 죽었다는 것.
이같은 소식에 한 관광해설사는 "최근 몇 년간 한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소녀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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