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시픽리그 홈런왕 미첼 아브레유(34)가 원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와 1년 재계약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니혼햄은 아브레유와 1년 계약에 성공했다. 내년 연봉은 올해 2000만엔(약 2억800만원)에서 3배 인상, 6000만엔(약 6억2000만원)으로 결정됐다.
아브레유는 쿠바 출신이다. 그는 올해 31홈런으로 퍼시픽리그 홈런 타이틀을 차지했다. 입단 첫해 두각을 나타내 재계약에 성공했다.
138경기에서 타율 2할8푼4리, 95타점으로 팀의 해결사 노릇을 했다.
일본야구에선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선수에게 첫 해 많은 연봉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성적을 냈을 경우 재계약시 연봉 인상폭이 가파르게 올라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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