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5일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해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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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가 대다수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자 인천 지역의 마지막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경배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과 임직원 45명은 쪽방촌 100여 세대에 쌀과 햄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한 집집마다 외풍이 심한 유리창에 단열 시트를 부착하고 노약자들에게 안마를 해주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정배는 "갈수록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6일 행복더하기 릴레이 마지막 순서로 박정권, 김강민 등 6명의 선수가 인천의료원의 보호자 없는 병실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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