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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주장에 따르면, 백종환이 군 입대를 한 지난 7월 상주와 체결한 임대계약서가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강원은 임대계약서에 '양수 클럽은 임대기간 동안 양도 클럽의 모든 공식경기(K리그 주최·주관)에 해당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상주가 이 계약사항을 위반해 백종환을 출전시킨 만큼,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대회요강 제18조 2항의 '무자격 선수가 출장한 것이 경기 중 또는 경기 후 발각되어 경기종료 후 48시간 이내에 상대 클럽으로 부터 이의가 제기된 경우, 무자격 선수가 출장한 클럽이 0대3 패배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원은 지난 7월 1일 프로연맹이 임대계약서 상에 공식확인을 날인한 바 있기 때문에 임대계약서 상 출전금지의 규정은 이번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공식적으로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강원 구단 관계자는 "법무법인을 통해 해석을 의뢰했고 구단의 주장이 적법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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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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