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조동찬(30)이 8일 오후 4시 대구 북구 산격동의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하연씨(27)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각 결혼식이다. 조동찬은 아들 부건이와 딸 서윤이를 둔 가장이다. 조동찬은 "2011년에 형(SK 조동화)이 먼저 결혼식을 하게 되면서, 또 그 후에는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결혼식이 점점 늦어지다 이번에 올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찬은 "너무 늦어져 아내에게 미안할 뿐이다. 결혼식을 협찬해 주신 대구 S스튜디오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삼성 이한일 재활군 트레이너(32)는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삼덕동 비앙코웨딩에서 신부 김보람(24)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럭비 선수 출신인 이 트레이너는 2011년부터 삼성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하루 앞선 7일에는 지난달 2차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투수 서동환이 오후 5시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부 김혜미(2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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