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양준혁 SBS ESPN 해설위원이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의 자격으로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대회. 지난해에는 첫 대회인 만큼 이것저것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는 선수 참가에서부터 이벤트 진행까지 더욱 완성도 있는 대회가 됐다.
대회가 열린 7일 대구구장에서 만난 양 위원은 "바쁜 시간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선, 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는 단순한 자선행사를 뛰어넘어 야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위원은 재단 운영, 자선대회 개최를 홀로 이끌고 있는 것에 대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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