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FA 최대어였던 로빈슨 카노가 시애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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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수 언론들은 7일(한국시각) 카노의 행선지가 시애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약기간 10년, 총액 2억4000만달러(약 2540억원)의 초대형 계약이다. 아직 계약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계약이다. 1, 2위 기록은 모두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갖고있다.
카노는 올시즌 양키스에서 타율 3할1푼4리 27홈런 107타점을 기록하는 등 2루수 중에는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일찌감치 FA 최대어로 점찍히며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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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노와 엘스버리가 FA 계약을 마침에 따라 빅3로 함께 꼽히던 추신수의 행선지도 곧 결정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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