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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차전 뒤 여러 부분(부정선수 출전 논란)이 있었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선수들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했다. 경기만 보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선수들이 120%의 힘을 보였다. 100% 원했던 내용과 결과는 아니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본다. 전후반 내내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뒤늦게 골이 터졌지만 시간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00일 넘게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나는 할 일을 다 했지만, 구단은 아직 할 일이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할 일'에 대해선 "구단과 프로연맹 간에 풀어야 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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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내년 시즌부터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 승격에 도전하게 됐다. 김 감독은 "스쿼드 구성이 선행과제다. 구단과 이야기 해봐야 할 부분"이라며 "투혼보다는 기술적인 부분도 가미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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