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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뉴욕 양키스도 추신수 영입전에서 사실상 이탈했다. 양키스는 이날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신체 검사를 통과해 7년 1억5300만달러가 공식화됐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양키스는 전날 FA 카를로스 벨트란을 3년 4500만달러의 조건으로 데려왔다. 이에 따라 양키스는 좌익수 알폰소 소리아노, 중견수 엘스버리, 우익수 벨트란으로 이어지는 외야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버논 웰스와 이치로도 버티고 있기 때문에 추신수를 위한 자리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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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FOX스포츠는 이날 추신수를 데려갈 유력한 팀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신시내티, 시애틀 등을 꼽았다. 신시내티와 시애틀이 후보군에서 멀어졌다고 보면 결국 텍사스와 디트로이트가 남는다. 특히 FOX스포츠는 '텍사스는 벨트란과 마이크 나폴리 영입에 실패하면서 추신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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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역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는 타선 보강이 필수적이다. 프린스 필더를 텍사스에 내주고 내야수 이안 킨슬러를 데려왔지만, 외야진은 아직도 강력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외신들은 최근 'FA 외야수인 추신수가 디트로이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만일 디트로이트가 추신수를 데려온다면 앤디 덕스, 오스틴 잭슨, 토리 헌터로 이어지는 외야 라인업은 개편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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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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