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탔던 맨시티가 '돌풍의 팀' 사우스햄턴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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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8일(한국시각)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EPL 15라운드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전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토트넘과 스완지시티,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12골을 퍼부으며 3연승을 거둔 맨시티, 그리고 리그 3연패에 빠졌던 사우스햄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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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10분, 아게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전반 42분 오스발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더이상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후반에 무득점에 그친 두 팀은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승점 29(9승2무4패)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시즌 초반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던 사우스햄턴은 승점 23(6승5무4패)로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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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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